좋은 직장은 아닐 수도 있지만 큰 회사의 핫바리 직무로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음 (대충 뭐 옛날 기준 전졸 고졸직무 정도 되는듯? 나는 신경 안쓰지만) 어차피 작은 회사 가야할 상황인데 차라리 직무 수준을 낮추고 큰회사 가는게 근로조건이나 그런게 더 괜찮지 않겠나 싶었고 혹시 기회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 생각으로 감 인생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이 시대에 취업이 되었다는 것, 늪에서 목숨은 부지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현재 계약직, 인턴 등으로 통계가 많이 왜곡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실제 지금의 Crisis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할 것이락 봄 나는 그 늪에서 운 좋게 땅을 발견하고 숨을 헐떡이며 뛰쳐나와 목숨을 겨우 부지한 정도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켜..
참 답답하다. 인생을 계획을 세우고 무언가를 꾸준히 추구하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저번에 면접갔던 면접관님도 따지고 보면 똑같이 생각하는 것 같다. 인생에 계획을 세우고 무언가를 꾸준히 추구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가? 이루는 경우도 있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정진해가지만,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실패한다. 우리는 실패한 이들을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그들은 TV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TV에는 성공한 사람들만 나와서 자기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꿈을 추구하세요 이렇게 얘기한다. 하지만 그렇게 똑같이 시도하다가 실패한 70~80프로의 사람들도 동시에 존재한다. 우리가 알 수 없는 그것을 모르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709005718832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9GYtY6h6RKfX2h6j9RY-ALmlq 2030의 능력주의는 본인 대우해달라고 징징대는거에 불과합니다 : MLBPARK 물어봅시다 현재 한국 사회가 능력대로 사람을 취급하지 않고 있나요?제 생각엔 정 반대에요… mlbpark.donga.com 이 글을 읽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쓴다. (회원가입은 했으나 댓글을 달려면 가입 후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길래 그냥 블로그에 쓰기로 했다) 20대 애들 취업 안된다고 징징대기만 한다고 밀레니얼들 참 약해 빠졌다고 저기 외에도 온라인에서 꽤 ..
현재 GDP 10위권 까지 올라온 우리나라는 경제 대국이다. 하지만 많은 문제들 때문에 여기서 앞으로 더 나아가는 것이 방해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직된 노동시장과 이중구조의 문제같은 것도 있지만 오늘은 문화적인 부분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세대별로 보고 자라온 것, 경험한 것이 극명하게 갈리는 편인데 그로 인한 세대간 문화적 차이가 좀 큰 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에 체면 문화가 이제는 좀 없어져야하지 않나 싶다. 사회에 보면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다며, 체면 같은거 신경 안쓴다는 사람들 많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사람들은 은근히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하며, 급을 나누고 그런 일들을 하던데 정말 타인에게 관심 없는 사회가 맞나? 또 ..
인생을 과연 자기가 계획한 것을 추구하며 계획한 대로 살아갈 수 있는가? 그건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운이 매우 따라줘야하는 일이다. 저렇게 뛰어난 이력과 두뇌를 가진 대통령 후보들도 계획한 대로 자기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지 않는가. 운이 좋으면 인생에 몇 가지의 일은 자기가 바라던 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일에서 동시에 실패할 것이다. 실패자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들을 수 없다. TV에는 성공한 사람들만 나오고 유튜브에도 성공한 사람들만 나온다. 마냥 계획해서 실행하면 다 성공할 것 같은 환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인생을 계획하고 실행했지만 실패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을 수 밖에. 인생에 다 실패하고 자살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 엔딩은 우리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들리지 않기..
나는 저번 시즌에 서류 50개 썼다 한 시즌에 30개 이상 안 쓰면 제대로 취준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뭐 이딴 개 병신같은 얘기를 하는 인간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대가리를 다 분질러버려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작년 까지만 해도 저 얘기를 믿었던 나는 그냥 미친듯이 다 냈다. (저 병신같은 얘기에 속았다) 그러다 모 반도체 중견에 추합까지 터치를 했었지만(실제로 직무가 바뀌었지만 추합이 되었다 물론 직무 바뀌고 일본어 못한다고 떨어짐.. 지원했던 직무였으면 바로 합격됐을 꺼라는 인사팀 그분의 말씀이 야속했다) 그리고 올해는 하나만 파서 공공기관 필기 후 최종면접에서 최종탈을 했지 그 후 다시 바로 작년 하듯이 여기저기 다 넣어서 면접을 좀 잡았었는데, 나는 얼마전 모 ..
인사팀에 일하셨던 분 말씀에 따르면 고용법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한번 채용하면 책상은 치워도 사람을 자르지는 못한다고 한다. 권고사직 받은 사람이 책상도 치웠는데 눈칫밥 먹으면서 매일 책하나 들고 와서 읽으면서 6개월을 버텼더니 인사팀에서 복직을 시켜줬다는 썰을 얘기해주더라. 그분 말에 따르면 결국 고용이 유연하지 않은 것이다. 수많은 취업 컨설턴트든 뭐든 인생 컨설턴트든 그런 사람들이 나와가지고 자기가 어떤 인생을 살 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지 계획을 세워서 거기에 맞춰서 살으라고 한다. 아니 자기가 계획한 것대로 채용 공고가 떠야 실행이 가능하지. 채용 공고 안뜨면 그대로 공백기인데 돈도 없고 뭘 하라는거 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봤을 때는 얼마 없을 것 같다. 정..
어느 회사에 가야할까.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좋은 회사라 판단해서 갔는데 회사에서 갈등을 겪고 퇴사하게 될 수도 있고 별로인 회사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게 기회가 되서 돈을 많이 벌게 된다든지 그냥 백수로 살다가 그냥 저냥 어디 알바자리 취직했는데 그 길로 그쪽 사업을 해서 성공하게 되었다든지 각 사건의 가능성이야 천차만별이지만 누군가는 1프로의 가능성을 뚫고 이득을 보게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70프로의 높은 확률을 기대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데 실패해서 시궁창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이라는 게 선택의 연속인데 각 선택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펼쳐질 지 도저히 알 수가 없으니 참 인생에 선택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완전히 그냥 운빨 아니냐 이거.. 인생이라는게.. 아무리 정..
취업 준비를 하다보면 쓸데 없는 길로 자꾸 푸시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사실 취업 준비 뿐 아니고 대학 입시에서도 그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인생에서도 아마 그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다른 사람의 말이라도 들어야지 하는 착한 생각으로 삶을 제대로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다른 사람 말을 안 들으면 안될 것처럼 사람들이 얘기하기도 한다. 고집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 말 좀 들으라고 한다. 아니 세상에 공부를 정말 많이 한 박사님들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토론을 하고 논문으로 옛 논문 반박하고 그런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으라는 말이냐. 절대 그러면 안된다. 다른 사람 말 듣지 마라. 너가 너 자신도 모르는 것처럼 그들도 그들 자신도 모르고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형태..

나는 취준 중이다. 솔직히 취업이야 2000년대 들어서 쉬웠던 때가 있었겠나. 개같은 세상 우리나라와 일본의 1인당 일자리 수(유효구인배율)를 확인해봤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나온 것.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8052824771&category=AA021&sns=y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나온 것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1523101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05 대충 일본은 1인당 일자리 1개는 있는 거고 우리나라는 3명이서 일자리 1개 가지고 경쟁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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